사고 [그래픽=뉴시스]
사고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산행에 나섰던 50대가 바위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4시 42분경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야산에서 A(56)씨가 바위에 떨어지자 일행이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2시간여 만에 숨진 A씨를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경 일행과 버섯 채취를 위해 산행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 1시 26분경 추락했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A씨의 추락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