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 금융보험과는 지난 9월 26일에 발표한 제42회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9명의 학생이 최종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전국에 보험 관련 전공이 설치된 10여 개 대학 중 23년 연속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주대는 기숙형 집중교육과 교수·학생, 선배·후배 멘토링 등의 학습 전략이 높은 합격률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인한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서 법률상 손해사정 업무를 하는 직원 세 명 중 한 명은 이 자격이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이 자격을 취득하면 삼성, 현대, DB 등 대기업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취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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