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목포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는 오는 11일(금) 14시 시청에서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목포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3백여명이며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전문강사 2명을 초청하여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비 집행과 관련된 주민 불신을 해소하는 등 입주민들의 재산보호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 운영에 필요한 관련 법률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의무대상자인 공동주택 구성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입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전 개최

-1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개최 업무협약 체결-

2. 목포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공동주최 (지난 1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 = 목포시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국립해양유물전시관(관장 이귀영)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22일 부터 내년 1월 27일 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후에는 전시 장소를 목포근대역사관 2관 2층으로 옮겨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번 전시에서 양동교회 등 독립운동 관련 건축물 모형 3점과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을 위해 신규 구입한 유물 5건 7점 등 총 13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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