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지난 10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송월테크놀로지(주)(회장 박병대)와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과 송월테크놀로지 박병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과 송월테크놀로지 박병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이날 협정식에는 김남경 총장과 박병대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경영 지도, 인력 및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학생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월테크놀로지(주)는 사천시 노룡동에 있으며, 항공기 복합재(Composite parts)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복합재 전문 기업중 일괄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다.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적극 고민하여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월테크놀로지(주) 박병대 회장은 “실질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이번 협정을 ‘학생들에게는 희망을, 기업에게는 큰 성과’가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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