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일요서울ㅣ화순 조광태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0일 능주전통시장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100여 명과 함께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화순군은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쳤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대부분 논밭두렁, 농산물의 부산물, 쓰레기 불법소각 등으로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산림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고추대, 쓰레기 등을 불법소각하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화순군 재난안전과 배정호 주무관은 “소중한 삶의 터전인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산불 없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산불 예방에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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