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 문화관광해설사 박순선은 지난 8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미소경남 표창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해설사 박순선 2019 미소경남 표창장 수상  © 의령군 제공
문화관광해설사 박순선 2019 미소경남 표창장 수상 © 의령군 제공

올해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은 관광 진흥 유공자에 감사와 공로를 인정해 관광업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관광 담당 공무원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박순선씨가 미소경남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2010년부터 충익사, 의병박물관, 호암생가 등에서 의령군을 홍보하고 방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해설을 하는 등 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모범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30 경남관광그랜드 비전 수립과 관련한 토크쇼가 열려 각 시군 간 관광정보 공유 및 경남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에 대한 토의도 개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의령군 관광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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