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30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21차 경상남도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3시30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21차 경상남도사회복지사 대회’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함안군 제공
12일 오후 3시30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21차 경상남도사회복지사 대회’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함안군 제공

경남사회복지사들의 화합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여영국 국회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장 및 군의원, 장종하 도의원을 비롯한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장찬석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경남도내 시·군 사회복지사협회지회장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시상, 공로패시상,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조근제 함안군수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인간적인 삶을 지켜주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사회복지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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