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60대 여성이 시멘트 운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5시 30분경 전남 광양시 황금동 철도공원 주변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31)씨가 몰던 시멘트 운반용 벌크차량이 B(69)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중상을 당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신호가 없는 도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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