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레나타밴드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라움 수아레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의 여덟 번째 공연으로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샹송 싱어송라이터 미선레나타를 주축으로 재즈피아노 폴 커비, 아코디언 데이브 유, 재즈더블베이스 송미호로 구성된  미선레나타밴드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랑스 거리 공연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다진 미선레나타밴드는 프랑스 주재 한국문화원 기획공연, 프랑스 알비에르 월드 뮤직 페스티벌 등 수많은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n rose(장미빛인생)’, ‘Je m’en fous pas mal(상관없어)’, 로맨틱 샹송의 대명사 프랑소아즈 아르디의 ‘Comment te dire adieu?(어떻게 네게 이별을 말할까?)’ 등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프렌치 샹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9 라움 수아레콘서트는 국내 최초 소셜베뉴형 힐링콘서트다. 1시간의 부담 없는 공연 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 와인과 커피를 들고 재즈, 보사노바, 팝페라처럼 부담없는 음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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