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이 핵심정책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1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군수 주재로 10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19 임실N치즈축제 종합 성과분석 보고와 함께 부서별 핵심 사업 50여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각 국·실과원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관련 팀장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세세한 보고와 문제점과 쟁점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심 군수는 임실치즈-옥정호-성수산-반려동물로 이어지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과 임실읍 행복누리원,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등 주민들의 여가와 복지를 책임질 생활SOC 복합화 공간 조성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이·불용 최소화와 사업 추진율 제고를 위해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사업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심  군수는 이날 마무리 발언을 통해“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 본예산 편성 등 내년도 업무준비를 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고 지금부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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