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1일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안골노인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안골노인복지관 박주종 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 부회장, 전라북도의회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부의장, 최명환 인후1동장 등이 참석했다.

안골노인복지관의 묵향실은 주변일대 어르신들에게 서예한글, 사군자, 수채화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책상과 의자, 부족한 수납장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낡은 책상과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로 교체하고, 도배와 블라인드를 지원하여 쾌적한 분위기의 여가환경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새롭게 지원된 문화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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