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푸드디자인, 파티, 웨딩, 공간플라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일본 푸드라이센스 국제협회와 MOU를 통한 한국 내 일본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선정돼 화제다.

로이문화예술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이제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 관련 교육과 문화가 처음 시작된 일본의 국제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받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민간협의회 자체의 푸드코디, 푸드스타일 관련 자격증 외에는 좀 더 신뢰를 주는 국가자격증을 받을 기회조차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푸드코디네이터 국제 자격증 발급을 계기로 푸드디자인을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식문화를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우리나라 교육기관 최초로 푸드코디네이터 국제 자격증 발급 검정기관으로 인정받은 터라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외 관계자는 푸드코디네이터과정 6차 산업 교육의 우수성과 현장중심 실무형 수업의 차별화를 경쟁력으로 꼽기도 했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푸드 스페셜리스트 전문경영인을 육성하는 최고위 학사학위과정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차 산업인 생산과 2차 산업인 제품 가공, 포장 그리고 3차 산업인 판매 서비스업을 융합한 6차 산업 교육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유명 외식잡지 ‘외식경영’에서는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을 미국 CIA, 코넬대학교, 일본 쿄토대학교 서비스대학원, 독일 마이스터교육제도와 함께 전 세계 푸드 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해외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푸드코디네이터과 학생들은 학사학위 과정을 마치고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 많은 졸업생들이 대학원 식공간 연출전공 석사ㆍ박사 과정에 합격하여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2020 학년도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학위) 신입생을 우선 선발 모집 중이다.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열린 입학사정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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