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수장고는 처음이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수장고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수장고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사)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와 연계해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수장고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15일 박물관에 다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영남권수장고 관람을 통해 박물관의 역할과 수장고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전시품 중 신라 기와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다양한 모양과 무늬의 신라 기와를 관찰하고, 슈링클스 공예를 활용한 기와 목걸이를 만들어 보면서 신라 기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서와, 수장고는 처음이지?!’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또는 (사)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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