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12시 광주은행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지난 14일 오전 12시 광주은행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오전 12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테크노파크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조선기자재 사업지원기관으로서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성장 동력사업 영위 기업의 발굴 및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은행은 전남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속한 금융지원과 현장방문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대출지원비율을 80%까지 확대 적용하고, 시설자금대출은 최고 1.2%, 운전자금대출은 최고 1.0% 금리를 감면하여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이우경 영업추진부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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