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민선)가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21일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에서 ‘2019 다문화인 말하기·이중언어 말하기대회’(이하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 내 다문화인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말하기대회는 한국어 말하기대회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제는 한국 생활과 관련된 에피소드, 한국 생활 적응기, 그리운 나의 고향, 부모 나라 이야기 등 자유주제이며 참가 신청은 11월 1일까지 참가신청서, 발표 원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11월 8일에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21일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말하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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