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복력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전주시가 추진중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은행인 전북은행이 기업으로는 첫 번째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주시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하여 3억원을 지원한다.

또 전주시는 조성부지의 제공 및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협조하며, 푸른전주운동본부는 정원 조성및 사후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사업을 통해 전주의 열섬현상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하고 시민이 건강한 전주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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