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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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플러스 2019'를 오늘(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 2019'는 생산, 전달, 저장 등 에너지 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국 451개 기업이 참여해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 등을 전시한다.

이날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전기기기와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산업이 그동안 우리 산업과 가정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공자 포상식도 진행됐다. 전기기기와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산업에 기여한 60인에게 산업포장(2인), 대통령표창(2인), 국무총리표창(5인), 산업부 장관표창(32인), 중기부 장관표창(7인), 한전사장상(3인), 전기진흥회장상(3인), 스마트그리드협회장상(5인), 전지협회장상(1인)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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