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판매
벽걸이·탁상용 2가지…가격은 1만1900원

190926 소방재난본부 2020 캘린더 (탁상용)
소방재난본부 2020 캘린더 (탁상용)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16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판매한다. 

올해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달력 모델이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달력판매의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은 모두 5억3500만원이다. 130명이 지원을 받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20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은 재난현장활동 소방관의 근육질 몸매와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의 재능기부, GS SHOP 등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달력은 온라인의 경우 GS SHOP과 텐바이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교보 핫트랙스, 텐바이텐 매장에서 판매된다.

달력은 벽걸이용, 탁상용 등 2가지다. 판매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한 부당 1만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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