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촌서 웰니스 체험 등 가져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영호남 지역의 전문건설인 100여 명이 항노화 웰니스의 고장 경남 산청에서 화합행사를 가졌다.

산청 동의보감촌서 영호남 대한전문건설협회 화합행사  © 산청군 제공
산청 동의보감촌서 영호남 대한전문건설협회 화합행사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전남도회 회원 100여 명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허준 순례길 걷기와 온열체험 등의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

경남도회와 전남도회는 지난 2002년부터 양 협회의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화합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산청군협의회 관계자는 “한방약초의 고장으로 이름난 우리 산청군에서 영호남 화합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라며 “양 협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문건설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의 전문건설인 모임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산청군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9월 산청군과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해 연말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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