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 SSG(쓱) 카드’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SSG 카드는 국내 가맹점 어디서나 이용 금액의 0.8%, 해외 결제 시 2%(~20.03.31까지)적립이 가능하다.
 
가입 첫 해에는 전월 실적 제한 없이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을 증정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연 1천2백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시 추가 10만원 총 20만원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신세계면세점 최대 20% 할인 혜택과 BLACK(블랙) 멤버십 발급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연 3회) ▲인천공항 발렛파킹 (월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신세계면세점 SSG 카드 출시에 맞춰 연말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300 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선불 2/5만원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온라인 제휴캐시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SSG 페이로 결제 시, 월 2회 최대 20%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지며, 여기에 SSG.COM(쓱닷컴) 또는 이마트에서 첫 결제 시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30% 캐시백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한 신용카드 정보제공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가장 받고 싶은 해외여행 혜택’으로 면세점 할인, 발렛파킹 및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이 순위에 올랐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필요한 혜택들을 골고루 담은 ‘실속 만점’ 신세계면세점 SSG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