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은행은 창립 51주년 기념 ‘제2회 광주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광주은행)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은행은 창립 51주년 기념 ‘제2회 광주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창립 51주년 기념 ‘제2회 광주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 ‘광주은행장배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참가 동호인 전원에게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여행스케치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광주상생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대회 우승팀과 광주은행 실업팀과의 시범경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훈련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지역민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8년 창립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배드민턴 실업팀을 창단하여 창단 7개월 만에 명문 실업팀을 연파하며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또한 같은 해 9월 광주·전남 배드민턴 동호인 1,276팀 약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광주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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