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13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구인 및 구직난 해소 위해 진행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권역 기업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9 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도, 경주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경주고용복지⁺센터)이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관해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 날 열린채용관 부스에서는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현대강업㈜,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다양한 기업체 40여개가 참여해 현장 채용과 상담을 병행하고, 한수원 협력관 부스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협력사와 자회사 등에서 채용과 홍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시생 및 공공기관 취준생을 대상으로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경찰서 등에서 멘토링관을 운영해 취업준비 관련 상담과 합격수기, 노하우 전수 등 맞춤형 상담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 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행사는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참가 선물을 지급하고,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와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바리스타관, 면접메이크업 등 지원 부스를 마련해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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