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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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부산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아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경 사상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45인승 통근버스가 도로변에 불법 주차된 4.5t 트럭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탑승객 15명 중 30대 남성 1명이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6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통근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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