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지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의 날 행사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면(면장 김석곤)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69명을 모시고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욕지 문화체험 단체사진  © 통영시 제공
욕지 문화체험 단체사진 © 통영시 제공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은 그간 노인 일자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차 10월 16일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탑승과 2차 10월 23일 영화(음악) 감상의 날로 진행됐다.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탑승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욕지도에 모노레일이 준공되어 기대가 컸는데 오늘 이렇게 타보니 너무 멋지고 욕지면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노인 일자리 어른들을 이렇게 대접해 주어 고맙다.” 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욕지면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은 현재 노노케어사업(독거세대 두유배달)에 16명, 희망섬만들기사업(환경정비)에 55명 등 전체 71명의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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