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허브와 국화 향을 느낄 수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 & 국화 향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달 2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국화 경관과 정원 작품 전시, 정원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

허브밸리의 가을 정원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축제는 경관의 규모보다는 국화와 허브 자체의 매력과 감성을 주제로 했다.

또 수준있고 완성도가 높되 허브밸리 정원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연출하여 편안한 가운데 허브밸리 만의 정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했다.

이와 더불어 정원 놀이터와 깡통열차, 향기체험, 프리마켓, 정원버스킹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많아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이 축제장 모습을 SNS에 올리면 허브분화, 에센스가 제공되는 'SNS 기념품 이벤트'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10월 20일로 종료가 되나 일부 전시물을 제외하고는 국화 경관이나 포토존을 유지하여 단체 방문객들을 지속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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