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끼어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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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금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크겠다.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8일 기상청은 “오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 영동과 전라도, 경상 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과 제주도에서 20~60㎜다.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해안을 제외한 경상도, 울릉도, 독도는 20~50㎜,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는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 바다에서 0.5~4m로 예상된다. 서해 앞 바다에서는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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