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2019 서울 수학체험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학체험전은 활동과 체험 중심으로 배움을 즐기는 수학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에는 서대문구 서연중학교,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26일에는 동작구 중앙대부속중학교, 중랑구 송곡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수학체험전은 사전 예약이나 참가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일반인들도 참가 가능하다.

체험부스에서는 생활 속에서 황금분할 만들기,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한 수학, 수학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체험전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즐기며 체험하는 수학 문화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