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농촌여성 43명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과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농촌가정을 건강하게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지역봉사활동 등에 적극 활동 중인 농촌여성들이다.

교육에 참여한 관촌면 서은옥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생활기술 과제교육이 농촌여성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억 소장은 “농촌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관리와 환경개선, 노인성치매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가공기술과 농촌체험 등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촌여성 삶의질 개선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촌여성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