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본부장 신화섭)는 18일 영천시 지역 마을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택시를 이용해 영천역에 도착하여 경북 나드리열차로 포항으로 이동, 포항 크루즈에 탑승해 바다여행을 즐기고 죽도시장에서 점심식사 후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화섭 한국철도 대구본부장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행복택시와 철도 연계서비스 활성화로 교통소외지역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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