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오전 11시 동구 효목동 소재 ㈜거성GMS(대표이사 양봉조)에서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에 대하여 매년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하여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통한 제대군인 고용을 촉진하고 있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거성GMS는 민간보안, 특수보안, 시설물 유지종합관리 등을 주요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2018년 3월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대군인 채용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다.

양봉조 대표이사는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만큼 더 많은 관심으로 제대군인 채용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며, 김말순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 채용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제대군인의 역량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추천에 노력할 것이며, 기업에서는 제대군인 채용을 통한 상생을 협조드린다’고 말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 기업회원으로 가입하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