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간 상생협력을 위한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8일, 해인사 법계당에서 해인사와 합천군청이 함께하는 불교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을 위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합천군은 지난 18일 해인사 법계당에서 해인사와 합천군청이 함께하는 불교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을 위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 18일 해인사 법계당에서 해인사와 합천군청이 함께하는 불교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을 위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 합천군 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합천군청 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전통 불교문화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준희 군수는 “우리고장 합천군과 해인사의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은 물론이고 불교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위해 협조해주신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을 비롯한 선림원장 진각스님 및 템플스테이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템플스테이 시설로 사용되는 해인사 선림원은 휴휴정사(VIP객실,14명), 무아정사(일반객실, 43명) 등의 숙박시설과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그리고 참선 실참 및 108배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선림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