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명과의 만남, 꿈 그리고 도전’…19일 중앙광장·발명센터서 열려
- 발명 특강, 산출물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도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발명반·발명교육센터 등 참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유창영)은 ‘제10회 발명한마당 큰잔치’를 19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유창원 원장이 19일 제10회 발명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유창원 원장이 19일 제10회 발명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남교육청 제공

이번 행사는 ‘발명과의 만남, 꿈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발명영재반과 발명교육센터 학생, 교사 등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올해 경남의 각 지역에서 운영했던 발명교육 활동 결과와 정보를 상호교류하는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부모 및 일반인들이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행사는 지난 10년간 성황리에 열리는 기존의 발명 개념과 더불어 기술 발달의 트랜드와 연계한 메이커로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부적으로 발명 특강, 산출물 관람 및 보고서 작성, 현장 수행과제, 조별 현장수행과제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창의성과 협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19일 제10회 발명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학생들의 활동 모습  © 경남교육청 제공
19일 제10회 발명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학생들의 활동 모습 © 경남교육청 제공

과학교육원은 이번 발명 행사를 통해 도내 각 발명 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 발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유창영 원장은 “10년의 역사를 가진 발명한마당 큰잔치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통해 앞으로의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발명과의 만남, 꿈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에 맞게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동능력을 개발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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