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여성단체協, 다문화가족 多같이 행복한 운동회 열어
합천군여성단체協, 다문화가족 多같이 행복한 운동회 열어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10-19 15:50
  • 승인 2019.10.19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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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는 19일, 합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多같이 행복한 운동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多같이 행복한 운동회  © 합천군 제공
다문화가족 多같이 행복한 운동회 © 합천군 제공

운동회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는 多사랑팀과 多행복팀, 두 팀으로 나눠 풍선솟대세우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풍선솟대세우기 등 신나는 명랑 경기와 더불어 장기자랑, 어울림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고, 다문화가족 엄마, 아빠, 자녀들은 한 공간에서 뒹굴고 뛰며 함께 어우러져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다향봉사단에서는 참석가족들을 위해 필리핀 잡채 판싯비혼, 또띠아요리 및 아이스티 등을 준비했고,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작품전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순자 회장은 “합천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행사를 펼칠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문준희 군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결혼생활을 오래한 사람으로서 부부만큼 소중한 관계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내 아내, 내 남편에게 아끼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라”며 “오늘 이 자리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친정어머니 결연사업, 출산격려금 전달, 문화탐방, 생활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족 송년행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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