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이어 진해, 2019년 제4회 진해지역주민축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지역 주민축제인 ‘하늘연달 나눔데이’가 지난 19일, 진해루 일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진해지역 주민축제 ‘하늘연달 나눔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진해지역 주민축제 ‘하늘연달 나눔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사람이 이어 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천주교마산교구 주최로 진해지역 프리마켓 연합팀 및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지역주민 대표와 사회복지 기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 주도의 축제로서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돕는 행사로 이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활동, 프리마켓, 푸드트럭,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에 열린 하늘연달 나눔데이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이며 축제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의 사업공모를 통해 2020년 세대공감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가 함께 문제를 공감하고 진해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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