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문화원(원장 성수현)은 지난 19일, 의령여고 체육관에서 ‘제19회 의령군민 휘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문화원은 지난 19일, 의령여고 체육관에서 ‘제19회 의령군민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 의령군 제공
의령문화원은 지난 19일, 의령여고 체육관에서 ‘제19회 의령군민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 의령군 제공

이날 휘호대회에는 이선두 의령군수, 손호현 도의원, 김봉남 군의원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가 했다. 

이번 대회는 200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아 지역전통문화 계승과 신인 서예인 발굴을 위해 지역서실 화원들과 학생 등 160여 명의 많은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일반부 대상은 한문부문에 김중경 씨, 우수 손영석 씨, 남차현 씨, 전원표 씨, 김시정 씨, 이경애 씨, 학생부 우수상에는 문송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성수현 의령문화원 원장은 “군민 휘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령의 서예 보급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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