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해남중고 총동창회(회장 김옥민 중앙) 개막식 모습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제 37회 해남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옥민.해남우리병원장) 체육대회가 20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해남을 빛내고 있는 해남인들의 축제인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하여 김봉호 전국회부의장, 김우열 재광해남군향우회장 등 백여명의 내외빈 인사가 참여했다.

김옥민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 함께 한 학창시절을 지나 각자의 길을 걸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살아온 인생의 깊이가 느껴진다"며 이 자리가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잘살았다"고, 서로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며 응원해주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