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이 1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시상식에서 ‘의정공헌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 조직위 등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미디어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인물 및 단체를 널리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교육문화 발전과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 권은희 의원, 박주민 의원, 유은혜 교육부장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있다.

강성환 의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교육관련 조례 발의를 통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강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의정활동 중 대구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달성군 최초 수능시험장 설치,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주관해 학교폭력 해결에 앞장선 일들이 보람되게 느껴진다”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교육 현안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