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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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의 한 단무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59분경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단무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49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45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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