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70분 동안 월아산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매직&뮤직’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월아산 우드랜드 가을 단풍과 함게하는 매직 뮤직 공연(지난 6월 행사 사진)  © 진주시 제공
월아산 우드랜드 가을 단풍과 함게하는 매직 뮤직 공연(지난 6월 행사 사진) © 진주시 제공

이날 공연은 전체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고운빛소리중창단(단장 백은정)의 ‘진주’를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시작으로 2부 통기타 연주(연주가 전연모, 이남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익숙한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3부는 마술단체 매직게이트(마술사 주우혁 외)에서 레이저 홀로그램쇼 등 다양한 판타지 매직 갈라쇼가 마련돼 있다.

월아산 우드랜드 가을 단풍과 함게하는 매직 뮤직 공연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월아산 우드랜드 가을 단풍과 함게하는 매직 뮤직 공연 포스터 © 진주시 제공

허현철 산림과장은 “이번 공연은 올해 5번째 문화공연으로 그간 공연의 만족도 조사에 따라 관람객의 호응도,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월아산 우드랜드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보다 편하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아산 우드랜드 문화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간 재즈, 동요, 성악, 마술,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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