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5주간 ‘2020 경주시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5주간 ‘2020 경주시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내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5주간 ‘2020 경주시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 재생을 위한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역할이 가능한 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목표로 추진된다고 전했다.

사전설명회는 5개소(5회)로 동천동주민센터(11.6), 외동읍주민센터(11.13), 감포읍 주민센터(11.20), 신경주 농협 3층 회의실(11.27), 안강읍주민센터(12.4)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과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체 구성 방법, 예산 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팀장이 강의할 진행한다.

내년 공모사업에는 사업의 지속적인 유지와 지원을 위한 계속사업을 공모분야에 추가해 올해 사업내용을 보안해 공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에 공고한 2019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총사업비 8천만 원)에는 34개의 단체가 응모해 최종 21개의 단체가 선정돼 현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11월 사업이 끝난 후 정산 및 각 팀의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발표회 자리를 가질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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