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인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10월 27일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 실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이 2019년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9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25대1을 기록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채용분야별 경쟁률은 사무5급(경력) 1명 모집에 7명, 사무6급 1명 모집에 78명, 기술(조경)6급 1명 모집에 3명, 시설관리 4명 모집에 70명, 주차관리 2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했다.

원서접수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공개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으며, 오는 22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7일 2차 전형 필기시험, NCS평가 및 인성검사를 실시해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면접심사를 거쳐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이번 공개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에 기반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입사지원을 접수했으며, 원서접수부터 면접시험까지 전문기관에 위탁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 수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주지역 인재채용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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