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생애주기·대상별 육아정책,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육아자원 정보 등이 총망라 된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 25종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0여 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지역 육아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책자를 자치구마다 1종씩 총 25종, 5만부를 발간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지역 내 육아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육아상담, 고민해결, 육아정보 제공 등 원스톱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전문가다. 자치구마다 4~8명씩 배치돼 있다.

책자에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소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소개 ▲생애주기별 육아정보 ▲대상별 육아정보 ▲우리동네 육아정보 등이 담겨 있다.

책자는 출생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출산부모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25개 자치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 등 부모와 아이들이 자주 찾는 곳에도 배포된다.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북 형태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