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명로 의원을, 간사에 진남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간사를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실군과 그 소속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한 집행의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하고, 시정요구 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명로 의원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마련하여 집행부의 행정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찾아 개선을 요구하여 발전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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