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성시의회 1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박연숙의원은 지난 21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구체적인 방안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잡았다.
 
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기본법을 자세히 열거하며 화성시의 기본적인 책무 등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특히, 성인지 교육의 강화 방안과, 차별 없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여성간부공무원의 비율 부족현상 등을 질타하며 여성친화 선포 도시답게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 줄 것을 주장했다.

또한, OECD 회원국 중 29위에 처해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적시하며, 유리천장과 경력 절벽을 경험하고 있는 다양하고 모순된 제도부터 계획성 있게 없애 나가자고 했다.

한편, 박연숙의원은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모임을 이끌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 등을 청취하여 조례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 화성시 국제안전도시, 화성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등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 공동 제정안 발의 등 활발한 자치입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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