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기기 합동 점검 등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로부터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4월 인천삼산경찰서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법 촬영기기 합동 점검 등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특히, 공영주차장, 공원, 구청 등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서 몰래 카메라 감식 장비를 사용한 불법 촬영 단속 활동을 전개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적극 협조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한섭 공단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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