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은 취업기회와 중소․중견 기업은 채용기회 제공
열린채용관, 한수원협력관, 공무원․공공기관 취준생 멘토링관 등 90여개 부스 운영

2019 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포스터.
2019 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포스터.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주시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한마당 행사는 지역 청·장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중견 기업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열린채용관, 한수원협력관, 공무원‧공공기관 취준생 멘토링관, 취업지원관, 희망체험관, 부대시설관 등 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열린채용관에는 경주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성호그룹, 대명리조트 등 지역의 40여개 기업이 현장채용 및 홍보에 참여하고, ㈜대진하이텍, ㈜디에스티, ㈜호빈글로벌 등 50여개 기업은 게시판채용에 참여해 총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수원협력관에는 한수원에서 참여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한수원관련 기업의 홍보 및 현장면접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직멘토링관에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직접 합격수기나 고민상담, 여러 가지 노하우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관에는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등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컨설팅, 일학습병행제, 취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창업지원 등을 홍보하며, 희망체험관에는 지문적성검사, 성격유형검사,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일자리창출과 또는 경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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