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바닥놀이 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가족 30여명,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 청바지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주의사항을 설명 받은 후, 공터 바닥에 사방치기, 강 건너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목련회 김태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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