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우가 최근 신생브랜드인 오비에스화장품과 개련티 5,000만원, 6개월 단발출연에 지면광고만 하는 조건으로 전속계약을 맺었다.이것은 데뷔 1년차의 김지우에게는 상당한 대우인 셈인다. 10대용 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한 이회사는 "소녀와 숙녀의 중첩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지우가 타깃 소비자층이 지향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올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거침없이 욕을 구사하는 날라리 여고생으로 등장해 인기를 얻은 뒤 STV 청춘드라마 <스무살>, MTV 월화드라마<내인생의 콩깍지> 등에 잇따라 캐스팅되며 급부상하고 있다.김지우는 얼마전부터 영화전문 프로그램인 STV <접속무비월드>의 코너MC를 맡아 MC로도 활동 역영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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