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덕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유치 분위기에 힘을 싣고자 현수막을 게시했다.

최근 역사 건립과 관련하여 인근 지자체들이 유치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민의 하나된 힘으로 KTX 합천역사 합천읍 근교에 유치하자”, “합천미래 100년 시대 개막을 위해 KTX 합천역사 합천읍 근교에” 라는 문구를 담아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동참했다.

서쌍조 덕곡면장은 “합천군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며, 앞으로도 덕곡면 주민은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곡면은 지난 7월 17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 결의대회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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