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롬인재개발원서 워크숍 가져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국내 7대 종단의 종교 지도자들이 경남 산청을 찾아 종교간 화합방안을 모색했다.

21일 저녁 산청군 금서면 소재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워크숍을 가진 7대 종단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근 산청군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원행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김정순 여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 경상남도 제공
21일 저녁 산청군 금서면 소재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워크숍을 가진 7대 종단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근 산청군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원행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김정순 여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 경상남도 제공

산청군과 휴롬인재개발원은 지난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간담회를 마친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이날 저녁 인재개발원을 찾아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유교 종단 지도자와 관계자 20여명은 협력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휴롬인재개발원은 산청군 금서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항노화 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과 인접해 있다. 건강주스 체험과 동의보감촌 연계 체험 등 다양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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